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450선 급락…코스닥 870 후퇴

2018-06-08 16:21:03

- 0.77% 내린 2451.58…코스닥 1.06% 낮아진 878.48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450선으로 급락했다. 코스닥도 870선으로 떨어져 하루 만에 후퇴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467.88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450선까지 주저앉아 전일 대비 19포인트(0.77%) 내린 2451.5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5038억원어치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4986억원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44억원 순매도, 비차익 292억원 순매수로 전체 35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265개 종목이 뛰었고 하한가 없이 553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66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변동성지수(4.94%), 통신업(1.62%), 서비스업(0.88%), 섬유의복(0.54%), 은행(0.21%) 등은 흐름이 좋았으나 의료정밀(-2.72%), 종이목재(-2.46%), 철강금속(-2.41%), 기계(-1.78%), 전기전자(-1.69%), 비금속광물(-1.56%) 등은 주가가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1.18% 주춤했고, SK하이닉스(-2.75%), 셀트리온(-0.55%), POSCO(-2.17%), 현대차(-1.05%), KB금융(-0.18%), 현대모비스(-0.65%) 등도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이와 달리 삼성바이오로직스(0.24%), LG화학(1.9%), 삼성물산(0.4%), NAVER(3.09%), 신한지주(0.64%), 한국전력(0.29%), 신한지주(2.8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9.43포인트(-1.06%) 떨어진 878.48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417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9억원, 609억원 정도 순매도하며 주가가 미끄러졌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96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3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5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확연했다. 기타제조(1.12%), 인터넷(0.48%), 방송서비스(0.32%), 출판·매체복제(0.14%)는 호조였으나 운송장비·부품(-4.05%), 운송(-2.54%), 정보기기(-2.37%), 음식료·담배(-1.8%), 제약(-1.52%), 오락·문화(-1.46%), 반도체(-1.44%), 제조(-1.42%)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9.52% 떨어진 에이치엘비를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0.5%), 신라젠(-1.71%), 메디톡스(-2.46%), 나노스(-2.17%), 바이로메드(-3.42%), 셀트리온제약(-1.23%), 스튜디오드래곤(-2.66%) 등이 밀렸다.

반면 CJ E&M(0.44%), 코오롱티슈진(3.88%), 카카오M(0.34%)는 주가가 올랐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6.9원 오른 1075.9원이었다.


신정연 기자 sjy@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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