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8일 오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일원에서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과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꿈과 낭만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 일주일여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사장과 이면도로를 깨끗이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쾌적한 도심 및 관광지 환경은 곧 그 도시의 품격을 알아볼 수 있는 척도"라며, "국내는 물론 지구촌 각처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편안한 힐링과 흥미로운 관광 테마를 즐기고 가는 세계인의 휴양지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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