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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충북 민주당 후보와 공동 승리 기대"

중·북부권 찾아 민주당 후보들과 지지 호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6.09 00:55:17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후보 및 기초·광역의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지역별 합동유세 및 거리유세 현장을 찾은 이시종 후보가 자신을 소개하는 것보다 오히려 지역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거나 장점을 직접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8일 오전 괴산을 찾아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와 윤남진 도의원 후보, 이덕용·최경섭·신동운·이양재·김낙영·이평훈 군의원 후보들과 괴산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이차영 후보만큼 일 잘하는 분을 본적이 없다. 도청 경제통상국장으로 함께 일하면서 무려 40조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성공시킨 장본인"이라며 "이시종과 함께 손발 맞춰 찰떡공조할 힘있는 군수이자, 참신하고 능력있는 경제군수 이차영으로 꼭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후보는 윤남진 도의원후보를 소개하며 "둘째 가라면 서러운 똑순이 윤남진 후보는 충북도 예산을 괴산으로 몽땅 가져올 수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제천 거리유세 현장에서도 "이상천 후보는 어느 누구보다도 미래를 보는 안목이 탁월한 분이다"라며 "기획력 하나만큼은 전문가들도 놀랄 만큼의 실력을 가진 분이다. 저 이시종과 이상천을 선택해주셔서 충북 미래비전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천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소개하며 "더욱 더 잘사는 제천을 만들고 누구보다 열심히 뛸 후보들은 바로 민주당 후보들이다"라며 "제천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동반당선될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민주당 후보 밀어주기는 오늘만이 아니다. 이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충북 11개 시군현장을 지역별 민주당 후보와 같이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별 후보와 협의해 실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약을 완성하고, 후보 간 각개 공약이 아닌 공통정책을 통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충북지역의 경제, 일자리, 교육, 복지, 환경, 시민참여 확대 등의 공동체의 공동선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정책과 방안을 협의해 공통의 대안을 마련하고, 200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다같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후보는 "충북의 미래비전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후보는 저 이시종과 더불어 오직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저 이시종은 풍부한 경함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충북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도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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