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밀리언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프라임경제] 부자 아빠든 가난한 아빠든 모두 내 아이만큼은 나보다 경제적으로 나은 삶을 살길 바란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하다. 부의 불평등으로 인한 빈부격차는 점차 심해지고 있다. 또 이렇게 편파적으로 축적된 자본은 다양한 형태로 그 자녀에게 세습된다.

현재 한창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국내 30~40대 젊은 부모는 더 이상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수 없는 첫 세대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는커녕 100세 시대를 맞아 자기 한 몸 건사하기도 벅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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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모라면 제 자식의 미래를 포기할 순 없는 법. <밀리언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는 이런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는 국내 젊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현재 세 아이를 둔 30대 젊은 아빠인 조영환 더블유투자자문 대표는 동시대를 삶며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10년가 쌓아온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평범한 보통아빠도 내 아이를 주식부자로 만드는 법을 간단하면서도 유쾌하게 설명한다. 라온북이 펴냈으며 조영환 지음. 정가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