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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자영업자 위한 8대 정책과제 제시

"주류 기득권 중심 시정 '시민중심·시민행복 시정'으로 개혁"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6.10 13:30:09

[프라임경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해운대구 재송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 청취 및 2만700여명의 중소상공인 지지선언 현장에 지난 9일 참석했다.

이날 오 후보는 8대 정책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거돈 후보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제시한 8대 정책과제는 △중소유통전담부서 신설 및 소통 시스템 강화 △중소상공인 창업 후 5년 생존율 35% 확대 △대형 유통업체 지역상품 입점비율 30%로 확대 △대규모 점포 입점 심의의 정보공개 강화 △신용보증재단의 이자보전, 보증수수료, 보중 한도 지원 확대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사전예방 및 피해 관리 △지역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 설치 등이다.

오거돈 후보는 24년간 일당 독점구조가 낳은 주류 기득권 중심 시정을 '시민중심의 시민행복 시정'으로 개혁하겠다며, 소외된 사람들의 권익 보호와 그들의 행복을 위한 시정을 꾸려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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