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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논란, 선거 끝나도 물고 늘어져 진상 규명"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6.10 16:05:19

[프라임경제] 13일 지방선거가 치르질 예정인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독한 '언어 공격'이 또 시작됐다. 

10일 홍 대표는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에 직면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겨냥,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이 후보의 본거지인 성남 유세가 운동원만 있고 청중이 없는 썰렁한 유세였다고 한다"며 "형수 쌍욕에 이어 친형 강제 정신병원 입원, 여배우와 15개월 무상불륜을 보면서도 이재명을 경기도지사로 찍어준다면 이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라고 표심을 자극했다.

이어서 "지도자가 잘못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지도자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또 "이 후보에 대해선 선거의 승패를 떠나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을 꼭 밝히겠다"며 "파렴치한이 정치판에 발붙일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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