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회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필식 총장. ⓒ 동신대
[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건축공학과와 도시계획학과, 조경학과의 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회가 지난 8일 대학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1~3학년 때까지 배웠던 이론적 지식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으로 만드는 산학협력 팀 프로젝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하이브리드 한옥 설계, 청춘창업문화 공작소, 나주 드론공원 조성 계획, 한전공대 조성 계획, 혁신도시 문제점 및 개선 계획, 한전에너지대학 캠퍼스 조성 계획 등 20개 출품작 중 7개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동신대 김필식 총장은 "학생들이 교수와 함께 빚어낸 결과물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면서 "무엇이든지 지금처럼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사회에 나간다면 우리 학생들이 사회 곳곳에 단단히 뿌리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회는 동신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지원을 받아, 각 학과의 성과물을 학과와 산학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