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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공약 반드시 지킬 것"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6.11 09:01:39

명현관 후보. ⓒ 명현관 선대본부

[프라임경제] 민주평화당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는 11일 대 군민호소문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진심어린 공약을 군민여러분께 말씀드렸으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해남 이대로는 안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군정, 공정한 사회, 소통하는 군수를 기치로 내세웠다"면서 "5대 정책공약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체류형문화관광, 따뜻한 복지, 쾌적한 교육환경, 활기찬 경제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 후보는 "'공직이 활기차야 해남이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공평, 공정, 공개 3원칙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면서 "군수부터 청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저는 당선되면 빈손으로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군민께 약속했다"고 밝혔다.

명 후보는 또 "지금 농어촌 현실을 들여다보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고생고생 하시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에 농가기본소득 지원금이 추진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면서 "농어민의 소득증대가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확인했다.

명 후보는 "누가 뭐래도 정치의 핵심은 바로 경제"라면서 "지금 해남의 경제가 어려운데 전남도의원, 전남도의장으로서 전남도 6조원의 예산을 다뤄본 경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 경제를 다를 줄 아는 후보, 기업 CEO 출신인 저 명현관이 해내겠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대통령은 대통령이 하는 일이 있고, 우리 해남지역에는 윤영일 국회의원이 있다. 대부분 국비예산 확보는 국회의원이 할 일"이라면서 "우리지역 윤영일 국회의원과 해남군수가 한팀이 돼야 해남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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