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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광산구청장 후보, 12일 필승결의대회

민평당과 후보들에 대한 막판 지지호소…공식선거운동 마무리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6.11 10:28:12

[프라임경제] 민주평화당 광산구청장 이정현 후보는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에 수완지구 국민은행사거리에서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막판 집중유세를 개최하고 승리를 향한 대세몰이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광산구청장 이정현 후보 ⓒ 캠프 제공

12일 개최될 결의대회에는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위원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민주평화당과 후보들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후보는 "13일간의 공직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선거초반과 달리 민주평화당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가 상승하는 것을 느낀다"며, "이는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에 대한 반감과 견제와 균형이라는 심리가 작동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호남이 민주평화당을 버리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을 외면할 것이며, 광산이 이정현을 선택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은 광산을 버릴 것"이라며 민주평화당과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3일간의 선거운동과정에서 소음과 불편함을 감수해 주셨던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또한 우리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중요한 일이므로 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는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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