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옥션'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친환경 가방을 팔아요

2018-06-27 18:04:29

- '희움X로키'라는 두 회사가 함께 만든 '에코백'을 판 돈으로 위안부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도와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돕기 위해 옥션에서 판매하는 에코백이에요. ⓒ 옥션

[프라임경제] 옥션은 지난 4월29일까지 '희움X로키' 회사가 함께 만든 에코백을 '옥션'에서만 판매했어요. 

'희움x로키' 에코백은 독일의 에코백 브랜드 '로키(LOQI)'와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의 브랜드인 '희움'이 함께 만든 제품이에요. 

옥션은 이 제품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기획하고 실제로 물건이 완성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어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로키(LOQI)의 대표상품은 에코백과 에코백 디자인의 작은 가방인 파우치가 한 묶음이며, 끈으로 작게 돌돌 말 수 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에요.

가방의 꽃그림은 꽃을 눌러서 만든 압화 작품인데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돌아가신 심달연 할머니가 아픈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정서치료 그림 수업을 통해 남긴 작품이에요.

에코백의 종류는 '꽃의 향연'과 '초대' 두 가지가 있었고, 에코백을 사는 1500명까지 '뜻을 같이 한다'는 의미로 '희움 팔찌'를 함께 주었어요. 

에코백을 판매해서 번 돈 중에서 에코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돈을 뺀 나머지돈은 모두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에 전달돼요

옥션 관계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꽃을 압축한) 작품으로 그들의 귀함을 세상에 알리고자 함께 시작한 일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구매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문서준(직장인 / 34세 / 인천)
최현준(강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소민(은광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경기도)
유종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3세 / 서울)
정혜인(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4세 / 서울)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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