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행복 시대를 여는 시정 3대 정책과제'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오거돈 후보가 시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 발표한 3대 정책과제는 △탈권위의 현장 중심 시정 △기부문화 선진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이다.
첫 번째, 정책과제인 '탈권위,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의전 소통 선진화위원회 설치 △주 1회 권역별 현장 시장실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두 번째, 정책과제인 '기부문화 선진화'에 대해서는 △시민행복재단(가칭) 통한 기부문화 선진적 개혁 △자원봉사센터의 혁신 △자원봉사대회 개최 등을 밝혔다.
세 번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에 대해서는 △리더 육성원 설립해 기금 조성 △부산출신 2030월드엑스포 추진위원회 구성이다.
오 후보는 "시민이 중심에 서서 부산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직접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 저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이 발휘되게끔 돕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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