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일장일단] '핫한' 신길뉴타운 중형단지 신길파크자이

2018-06-11 15:11:48

- 입지·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 '대만족'

[프라임경제] 서울 신길뉴타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 곳에서 6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공급됐다. GS건설(006360)이 시공한 ‘신길파크자이’다. '신길자이(2010년 입주)', 지난해 공급된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3번째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자이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견본주택에서는 입지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반면 공급량이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B타입의 내부설계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렸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일대에서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분양에 돌입했다. 신길뉴타운은 서울 뉴타운 중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비교적 넓은 대지 조건을 가져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 신길뉴타운 타 단지 대비 합리적 분양가

신길재정비촉진지구 8구역(신길동 3163일대)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는 뉴타운 내에서도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으면서도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더욱이 전용면적 59㎡ 4억8000만~5억2000원선, 84㎡ 6억~7억2000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예비청약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일대에서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분양에 돌입했다. 신길뉴타운의 인기로 이 날 견본주택엔 많은 인파가 몰렸다. = 남동희 기자

관람을 마친 예비청약자 A씨는 "서울에서도 입지 좋기로 소문난 신길뉴타운 내에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단지"라면서 "분양가가 생각한 것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것 같아, 청약(당첨)만 되면 '로또당첨'에 버금갈 정도"라고 말했다. 

단지로 총 64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A타입 2가구 △59㎡B타입 2가구 △84㎡A타입 12가구 △84㎡ B타입 170가구 △84㎡ C타입 10가구 △84㎡ D타입 49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59㎡A타입과 84㎡B타입, 2개가 전시됐다. 먼저 59㎡A타입의 경우 주방, 거실, 침실 3개, 욕실 2개 구조로 조성됐다. 구 24평형임에도 밝은 베이지 톤 내부 마감재와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30평대 못지않은 개방감을 자랑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은 구 24평형임에도 30평형대 수준의 개방감을 자랑했다. 다만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는 경우에만 이 같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은 59㎡A타입의 거실 모습. = 남동희 기자

59㎡A타입을 관람한 B씨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조"라면서 "방, 주방, 욕실 등 각 공간의 크기도 평형대에 알맞게 설계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 밖에 다수의 관람객들 사이에서 59㎡A타입의 내부 설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59㎡A타입 호평일색

반면 84㎡B타입의 경우 현장에서 '불필요한 공간으로 방, 욕실 등이 협소하다'는 반응과 '30평대에 드레스룸, 팬트리까지 다양한 공간이 연출됐다'는 의견으로 평가가 엇갈렸다.

실제 침실1(안방)과 바로 옆 부부욕실의 경우 협소해 보이는 감이 없지 않아있었다. 드레스룸이 안방에 설계된 탓으로 보이는데, 이는 유상옵션으로 주방 팬트리와 더불어 불필요하다 여기면 설계하지 않을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어보였다. 

▲84㎡B타입의 경우 동 호수에 따라 거실 개방형태가 다르다. 위 사진과 같은 2면 거실 개방형은 103동 2703호와 104동 2604호에만 적용된다. 나머지 84㎡B타입의 경우 모두 1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 남동희 기자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59~84㎡의 중소형 평형대 600가구에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 밖에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등 단지 내 구성은 물론 신길뉴타운이라는 입지적 특장점을 갖춘 신길파크자이는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길파크자이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 15일은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8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2일에 발표하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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