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여수우체국 '우체국 작은대학' 개소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 10주간 운영, 수강료 무료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6.11 16:01:35

여수우체국은 11일 '우체국 작은대학'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 전남우정청

[프라임경제] 여수우체국(국장 김향란)은 1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우체국 작은대학'에서 개소식 행사를 갖고 8월까지 10주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100배 활용법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재능기부 봉사자인 김강순 강사, 수강생, 우체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체국 작은대학'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향란 여수우체국장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육과 문화 소통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알차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다 쉽게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