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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부산국제모터쇼서 투자유치활동 전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6.12 09:28:58
[프라임경제] 영광군은 지난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䶢부산국제모터쇼'에 방문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와 병행해 집중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를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은 물론 참가업체의 부스를 직접 하나하나 방문해 영광군 대마산단의 장점과 비전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관심을 보인 일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 협력 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또한, 모터쇼 참가업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내에서 열릴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마산업단지는 올해 3월 중소기업청 지방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세제혜택은 물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 제도, e-모빌리티연구센터 운영, 전략산업 육성 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 참가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엑스포에는 9개국 183개사 3076개 부스를 마련하여 현대·기아와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4개사를 포함해 19개의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업체 170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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