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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만 경남도의원 후보, 막판 표심잡기 집중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 지역 숙원사업들 조속히 실행"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6.11 16:39:56

무소속 기호 6번 남정만 경남도의원 후보가 막판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프라임경제] 무소속 남정만 경남도의원(상봉·중앙·초장·금산·미천·대곡면) 후보가 지방선거 막판 표심잡기에 집중 하고 있다.

남정만 경남도의원 후보는 제7대 진주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와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진주시 행정의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진주시의회를 합리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남정만 후보는 자유한국당 진주을 국회위원 보좌관으로 11년간 활동했으며,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 탈당사건으로 위기에 처해 있던 전 새누리당 진주을 당협사무실을 묵묵히 지켜왔던 인물이다.

그러나 남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하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투철한 정당 의식과 자유한국당을 위해 묵묵히 헌신 했다는 것이 지역 정계의 중론이다.

남정만 후보의 눈에 띄는 공약은 경남도 노인안심센터 설립으로 치매 국가책임제를 확대해 노인일자리 창출, 건강관리, 급여수급, 요양원 제공 등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정책개발, 노인건강프로그램 노인시설을 원스톱으로 관리한다.

또 △장애인 유형별 맞춤형 사무실(장애인 체육관)건립 △초전동 경남서부행정시티 조성 △초전동 공동주택 내 공영주차타워 조성 △집현·미천·대곡 수출단지, 농기계 임대센터 유치 △원도심 상권 활성화 △금산 교통체계 개설 △상봉동 보건의료복지 통합센터 유치 △구도심 도시가스 확대 보급 등이다.

무소속 기호 6번 남정만 경남도의원 후보가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남정만 후보는 경남도의원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지난 20년간 진주시 발전을 위해 배우고 익혀 왔다"며 "상봉동·중앙동·초장동·금산면·미천면·대곡면을 위해 이제 큰 그림을 그려 보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께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큰 사랑과 아낌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숙원사업들을 조속히 실행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남정만 경남도의원 후보는 오미초등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석사로 졸업하고, 진주을 국회의원 보좌관,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동창회장 부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는 진주시 리틀 야구단 단장, 대한직장인 체육회 경남도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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