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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아들 민우 씨, 선거 지원 눈길

"고향 담양에 영혼을 바친 아버지, 한번 더 선택해 달라"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6.11 16:45:05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의 아들 민우씨가 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이야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선대본부

[프라임경제]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의 아들 민우씨가 10일 창평시장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아버지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우씨는 이날 지난 2개월여 기간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을 하며 느꼈던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진솔하게 표출했다.

그는 "지난 2개월 가량 처음으로 아버지 선거를 도와 12개 읍·면의 노인정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아버지가 지금의 위치에 계실 수 있도록 키워주셨고 오랜 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분들이라는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고향 담양에 영혼을 바친 아버지를 한번 더 믿어달라. 아버지가 다시 한 번 영혼을 바쳐 4년 동안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며 천년 담양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우씨는 "이 자리를 빌려 오랜 기간 아버님을 지지하고 응원해 지금의 '최형식'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한없는 고마움과 존경을 보낸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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