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막판 유세] 이경훈 "젊은 사하, 감천마을 정신으로 뚫겠다"

현직 구청장으로서 감천문화마을 탈바꿈과 글로벌 인증 큰 도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6.12 10:54:59

[프라임경제] 이경훈 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는 막판 유세에서 그야말로 골목골목을 누비는 자세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젊은 사하는 쉽지 않은 지역이다. 그동안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따름"이라며 이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손을 내밀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경훈 후보. ⓒ 프라임경제

사하구 관내 학교의 서울대 진학률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했다는 다소 불편한 진실 외에도 이 후보 진영에는 또다른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감천문화마을이다. 산동네 감천마을을 문화마을로 일구는 작업에서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준 인물로 꼽힌다.

감천문화마을은 황토가마소금에 이어 김스낵과 조미김을 새로운 관광기념상품으로 추가하는 등 나날이 신선하고 튼튼한 지역경제모델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감천마을. ⓒ 프라임경제

특히 지난 1월에는 유네스코가 감천문화마을을 내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재인증하는 등 국제적 위상도 높다.

이경훈 후보. ⓒ 프라임경제

이런 준비와 아이디어 개발 작업에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큰 역할을 했고, 이제 이 후보는 그간 자신의 노고를 알아봐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