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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후보들 "마지막이 중요" 이호철 명령에 돌격

 

홍수지 기자 | ewha1susie@newsprime.co.kr | 2018.06.12 13:10:37

정명희 북구청장 후보가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를 취한 모습이 우연히 찍혔다. ⓒ 프라임경제

오거돈 후보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 프라임경제

치열한 선거전 와중에 지지세 결집에 나선 운동원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을 방문한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기자를 만났을 때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선거 결과는 마지막 사흘에 달려 있다"고 막판 스퍼트를 강조한 바 있다.

사실 부산은 이번에 청와대의 평화 정착 노력으로 '오거돈 바람'이 불면서 광역과 기초를 막론하고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강력하게 맞서고 있다. 매번 특정 정당의 독재 구도였던 부산에서 선거를 치러온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런 지방선거는 처음"이라며 강한 흥분을 표명한다.

비록 최인호 시당위원장과 이 전 수석이 이끄는 친노·친문 그룹 간 벌어진 공천 알력 논란이 있었으나, 이 전 수석의 말처럼 막판에 마무리를 잘하자는 정신으로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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