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도전정신, EPL 첼시 FC와 '글로벌 파트너'

2018-06-12 13:16:28

-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후원 계약 체결

▲현대차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은 첼시 FC 소속 선수들. 좌측부터 △다비드 루이스 △올리비에 지루 △티에무에 바카요코. ⓒ 현대자동차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EPL 소속 구단 '첼시 FC'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1905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명문 축구단이다.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전 1부 풋볼리그까지 포함해 △정규 리그 6회 우승 △FA컵 8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UEFA유로파리그 1회 우승 △UEFA 컵위너스컵 2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UEFA 유로파리그-UEFA 컵위너스컵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클럽 가운데 최초 유럽 3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팀이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오는 8월에 시작되는 2018/2019시즌부터 4년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및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자동차 로고를 사용한다. 또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Stamford Bridge)'에서 차량 전시 등 첼시 FC와 함께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즌 정규 경기에 앞서 오는 7월23일(현지시간) 첼시 FC와 호주 프로축구단 '퍼스 글로리(Perth Glory) FC' 간 친선경기에서 현대차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은 첼시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차는 20년간 글로벌 축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축구 매력을 전해왔다"며 '전통과 인기를 겸비한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야말로 현대차 도전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크리스 타운젠드 첼시FC 마케팅 디렉터는 "첼시가 새로운 시즌부터 현대차라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파트너로 맞게 돼 기쁘다"며 "세계 곳곳 축구팬들을 위해 현대차와 함께 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차는 2012년부터 프랑스 축구단 '올림피크 리옹'을 후원하는 등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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