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 의왕 오전동 일대를 재건축한 '의왕더샵캐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의왕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59~113㎡ 8개 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A 8가구△59㎡B 2가구 △84㎡A 123가구 △84㎡B 168가구 △113㎡ 33가구 등 총 334가구를 일반 수요자에게 분양한다.
이 밖에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설계했으며,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과 놀이터 등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의왕초교·모락중교·모락고교가 있으며, 평촌학원가와 약 2㎞ 내외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인근 범계·평촌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도로가 인접해 안양·과천·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이 계획됐다.
의왕더샵캐슬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로 예정됐다.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 의왕 경수대로 424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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