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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직업현장체험과정 운영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와 평동산단 중소기업 퇴직예정 근로자 전직 지원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6.12 14:58:36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직업현장체험과정을 개설해 진행한다. ⓒ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와 협약을 진행한 후 산단 소재 중소기업의 퇴직예정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직업현장체험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기업단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및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그룹화 해 퇴직 전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감 있는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진로 설정에 따라 취미, 기술, 4차 산업혁명, 신 직업과 관련하여 진행되며, 7월7일 디저트 전문가·7월21일 커피전문점 창업과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2개 과정을 개설해 4~ 6시간씩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월 과정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과정은 6월 3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와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는 평동 산단 근로자의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와 6월8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퇴직 후 자신감 있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업교육이 필요하다"며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중장년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인생 후반부를 준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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