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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조폐공사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한 메달을 만들었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6.20 16:17:41

조폐공사가 만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메달이에요. ⓒ 한국조폐공사


[프라임경제] 돈을 인쇄하는 곳인 한국조폐공사가 한국 축구대표팀이 FIFA 월드컵에 9번 연달아서 올라간 것을 축하하기 위해 처음으로 둥근 지붕 모형의 메달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을 만들었어요.

조폐공사는 지난 5월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조용만 사장, 한국에 있는 알렉산드르 티모닌 러시아 대사, 축구경기 해설을 하는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함께 모인 가운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9번 연속으로 월드컵에 나가게된 기록을 축하하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는 마음으로 조폐공사가 처음으로 눌러 찍는 기술을 이용해 둥근 지붕 모양의 메달을 만들었어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은 6월14일부터 러시아 시간으로 7월15일까지 러시아 소치 등 러시아의 11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지폐, 동전, 메달 등을 전문적으로 시장에 파는 (주)풍산화동양행과 함께 만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은 금과 은 두 가지로 만들었고 무게는 각각 31.1g이에요. 

메달의 가격은 금메달이 319만원이며 은메달은 15만4000원이에요. 메달에는 조폐공사가 금, 은이 들어가 있는 정도와 물건이 진짜 제품임을 알려주는 홀마크가 새겨져 있어요. 

오래도록 메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메달 500개, 은메달 1000개로 딱 정해진 개수만 만들어서 팔았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연수(고양국제고 / 2학년 / 18세 / 경기도)
임은서(고양국제고 / 2학년 / 18세 / 경기도)
강신정(고양국제고 / 2학년 / 18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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