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박성훈)은 모바일 진지점령전(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월드컵 국가대표팀들이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펜타스톰 월드컵 전지훈련에는 한국 대표팀 ahq OP를 포함해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각 지역의 대표팀들은 전지훈련 연습경기 결과에 따라 펜타스톰 월드컵 시드를 배정받게 되며,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연습게임을 통해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약 6억원으로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이며, 우승팀은 약 2억1500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텐센트가 주최하는 펜타스톰 월드컵은 오는 7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포함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팀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