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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기간 한정 모드 '3탄' 오픈

유저 피드백 반영…새로운 무기와 함께 전투 긴장감 높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6.12 17:42:55
[프라임경제]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스나이퍼 총격전 3탄'과 '50 vs 50 3탄'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 에픽게임즈코리아

먼저 '스나이퍼 총격전 3탄'은 기존 저격소총 외 '열감지 조준경 장착 돌격소총' 등 새롭게 추가된 무기를 사용해 긴장감 넘치는 저격전을 즐길 수 있다. 

'열감지 조준경 장착 돌격소총'은 상자·보급품 그리고 다른 유저의 열 신호를 감지해 원거리에서도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무기로 에픽 및 전설 등급으로만 획득 가능하다. 

그동안 에픽·전설 등급의 저격소총은 보급품과 상자에서만 한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바닥 전리품으로 어디서든 획득할 수 있도록 해 더욱 강력한 화력의 저격전을 즐길 수 있다. 

또 듀오와 스쿼드로 팀게임 진행 시 적들에게 공격을 받아 빈사 상태가 돼도 다른 팀원이 부활시켜 줄 수 없어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 전투가 벌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50 vs 50 3탄'에서는 폭풍 원 위치가 앱의 중앙에 가깝게 생성되면서 맵 어디서 시작하든 폭풍 원 안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폭풍 원에 떨어지는 보급품이 4~8개로 기존보다 늘어나면서 폭풍 원에서 보급품을 차지하기 위한 양 팀의 자리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모드를 개발하는 것만큼 기존 선보였던 모드들을 갈고 닦아 유저들이 느낄 수 있는 재미를 키우는 과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많은 유저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모드들을 즐기며 모내준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포트나이트' 특유의 재미를 키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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