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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후보, 격전지 청주서 뜨거운 지지 호소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총력 유세 벌여 마지막 표심 공략 강행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6.12 18:23:20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12일 충북에서도 격전지로 손꼽히는 청주에서 도민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전 6시50분부터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일대에서 거리인사를 마친 뒤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이 후보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할 사람은 당초 충북의 기적을 시작한 당사자인 제가 마무리해야 한다"며 "잘 나가는 충북경제를 잘 마무리지어 4% 4만달러를 완성하고, 5% 5만달러에 도전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육거리시장 거리유세를 마친 뒤, 카퍼레이드 유세와 직접 발로 뛰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카퍼레이드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후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우리 충북은 강원에서 충북을 거쳐 호남으로 연결되는 '강호축'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를 북한 원산,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남북평화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힘 있는 여당도지사 이시종만이 할 수 있다"며 "저 이시종이 문재인 대통령과 손잡고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와 도의원·시의원 후보님들과 함께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도민 모두를 태운 충북호가 안전하게 기적의 땅에 도달하기 위해선 누구보다 경험 많고 노련한 1등 선장 이시종에게 충북호를 맡겨야 안전하다"며 "충북호의 선장을 저 이시종에게 다시 한 번 맡겨주시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으로 충북호를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종 후보의 공식선거운동은 12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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