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캐리어에어컨, 실외기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 출시

실외기 설치 필요 없어 편리…고성능 냉난방 능력에 친환경 냉매 적용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6.14 10:33:06

[프라임경제] 캐리어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이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올해 제품에는 냉방 전용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했다. ⓒ 캐리어에어컨

올해 모델은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로 구성됐다. 리모컨을 사용해 먼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자동풍향 기능을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까지 냉·난방이 가능하다.

또 △실외기 설치 및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적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은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전문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냉난방 겸용 모델은 69만3000원, 냉방 전용 모델은 56만7000원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냉·난방 및 제습 송풍까지 가능한 전문가전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실속형 제품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