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전통음료 '비락식혜·수정과' 가격 인상

[프라임경제] 팔도는 전통음료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캔 제품(238㎖)을 내달 1일부로 가격 인상한다.

두 제품 모두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올린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만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