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자사 소셜 분석 서비스 '스마트 인사이트'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대심리 조사 결과, 국내 네티즌들이 조별리그 F조 한국 대 독일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독일이 맞붙는 조별리그 경기 소셜 버즈량은 총 3795건이며 △멕시코전 2621건 △스웨덴전 2504건 언급됐다. 이는 △스페인-포르투갈(980건) △브라질-스위스(717건) △프랑스-덴마크(697건) 등 우승후보 국가 경기와 비교해도 약 3~5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번 리포트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인터넷 △뉴스 블로그 △게시판 △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6만6583건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장홍성 Data 유닛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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