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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정진영, 승자에 '다 된 밥' 공공임대 1000세대 인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6.14 17:06:21

정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부산 서구청장에 도전했던 정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낙선 사례의 뜻으로 본지 기자와 접촉했다. 그는 기자에게 공공임대 1000세대 추진 건의 아이디어 승계를 공한수 자유한국당 캠프에 부탁했음을 밝혔다.

정 후보는 승자(공한수 서구청장 당선자)와 통화를 했음을 언급했다. 그는 "당선자에게 '이미 다 돼 있는 것이니까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거 기간이나 언론 인터뷰 와중에 언급을 피했지만) 중앙 정부와도 이야기가 다 돼 있는 것이니까, 꼭 해달라. 하겠다고 의지만 있으면 저도 꼭 돕겠다'고 뜻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두 인물은 치열한 정책 대결 끝에 47.7% 대 44.2% 득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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