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하 검사)'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해양 이벤트와 해양 몬스터 3종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모험가들은 '에페리아 항구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의뢰를 수락해 완료하면 섬위치를 찾을 수 있는 나침반 제작에 사용되는 '탐험가의 나침반 부품'을 비롯해 '항해공헌도 및 스킬 경험치' '에페리아 범선 및 호위선 제작 재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나인샤크' '어린칸디둠' '어린검은무쇠이빨' 등 3종의 대양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로스해역과 마고리아해역 경계 주변에서 출몰하는 이들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와 달리 처치 시 항해 기술경험치와 함께 '어린해양괴수의내단' '어린칸디둠의갑각' '어린검은무쇠이빨의 턱뼈' 등 개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는 7월19일까지 오픈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모험가들에게 게임 내 시원한 바다 배경과 함께 대양 콘텐츠 관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