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사례 발표 대회 개최

'2018 이그나이트 V-kOREA X 유테카'…한국자원봉사의 해 맞아 우수 자원봉사 발굴 위해 마련

[프라임경제]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는 오는 8월4~5일 양일간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이그나이트 V-kOREA X 유테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유보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18 이그나이트 V-kOREA X 유테카'는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이해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그나이트 V-KOREA'의 지역대회다.

'2018 이그나이트 V-kOREA X 유테카' 포스터. ⓒ 유테카

이번 대회는 '이그나이트 V-KOREA'의 총 6지역에서 실시되는 지역대회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원봉사활동 사례 발표 대회'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 실행해온 봉사활동 사례를 모집해 사회공헌 발전에 영향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사회에 확산시키고자 개최된다.

대회는 오는 6월30일까지 예선 사례 모집이 진행되며 우수한 봉사활동 사례로 선발된 10인에게는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자는 본선 발표 후 현장 심사를 통해 총 상금 630만원과 상품을 순위에 따라 차등 수여된다.

본선은 오는 8월4~5일, 서울시 소재 명보아트홀 하람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의 봉사활동 사례 발표 외에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UN SDGs 시민교육, 청소년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본선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 외에 현장에 참석한 청중평가단의 투표도 심사에 반영되며 현장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생명의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 키트가 무료제공된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 및 청중평가단 신청은 유테카 홈페이지(www.youthec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청중평가단은 전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유테카는 40여 개 국가, 7만명의 청소년 회원과 900여 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는 글로벌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나만의 활동 및 동아리를 만들어 나만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및 진로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