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옛 부산여대(현재 신라대로 교명 변경) 총학생회장을 지낸 바 있고 이후 부산대 대학원으로 진학,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 수료 상태다.
이후 한때 대학가에서 학사 주점을 운영, 학생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정치 현실에 대해 함께 비분강개하는 젊고 독특한 사장님 생활도 했었고, 결국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활동해 왔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발맞춰 부산진구가 혁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언한 서 당선자는, 아울러 "사람에게 투자하는 부산진구,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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