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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주민과 소통하는 재능기부활동 펼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6.15 15:17:33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누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홍산면, 옥산면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수급자 13가정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11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청

이날 재능기부는 시설관리 담당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사전답사를 통해  대상가정의 노후된 전기, 수도를 직접 보수·개선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마련을 위해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옥산면 어르신은 "공단직원들의 재능기부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설관리공단의 노력에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공단 임·직원 20명이 외산면 일대 오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디 수확망을 직접 설치하고, 직원들이 직접 오디를 수확했다.

김양태 이사장은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의 문화조성에 기여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향상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며,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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