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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신선이 돼 선유도를 즐겨 보자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장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8.06.15 16:43:53

선유스카이선라인을 하는 모습. ⓒ 군산시

[프라임경제]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 미터의 선유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 붙여진 선유(仙遊)도.

선유도는 장자도,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등과 함께 63개의 크고 작은 섬이 모여 있는 '서해의 보물섬' 고군산군도의 중심에 놓여 있다.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천연 모래가 10여리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장(7월16일~8월15일)을 앞두고 무더위를 잊기 위해 찾아올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고군산군도의 중심 선유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한 연도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고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의 관광명소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선유스카이선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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