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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욕실' 서비스 공개

온·습도 제어 'IoT 기술' 쾌적한 환경 유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6.18 10:59:21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아이에스동서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 이누스바스(inusbath)와 함께 국내 최초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이에스동서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 이누스바스(inusbath)와 함께 국내 최초로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 서비스는 온·습도 제어는 물론, 냄새 제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환풍기나 비데, 스위치 등 다양한 홈 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해 자동으로 동시 제어하는 '동시실행' '자동실행' 기능 활용시 스마트한 욕실 환경 구현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IoT 비데일체형 양변기와 환풍기는 와이파이 환경이면 이통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네이버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를 통해 말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스마트 욕실 관련 IoT 기기들을 지속 추가할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상무는 "욕실을 새로운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IoT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심층 분석해 보다 편리한 생활 가치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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