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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520i 럭셔리' 사전계약 실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편의사양·합리적 가격 특징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6.18 14:16:27
[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520i 럭셔리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의 크롬 요소들과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18인치 V-스포크 684 휠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임페리얼 블루와 글래시어 실버 등 럭셔리 라인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BMW의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모델 520i 럭셔리. ⓒ BMW 코리아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의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제공되며, 여기에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과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시스템, 스티어링 열선 등 더욱 편안한 실내공간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 적용, BMW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520i 럭셔리에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 7.8초, 최고속도는 235㎞/h다.

또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설정된 전방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된다.

한편, 520i 럭셔리는 오는 7월 초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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