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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건물주協 '외식인 건물주 되기' 아카데미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6.18 16:19:08

[프라임경제] 강남건물주협회(회장 이혜정)는 '강남건물주 아카데미(외식인편)'를 진행한다고 18일 알렸다.

지난 15일 강남건물주 아카데미 설명회를 진행하는 모습. ⓒ 강남건물주협회

이번 아카데미는 8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강남건물주 PB센터 코엑스점에서 열리는 프로젝트형 실용교육이다. 지난 15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강남건물주 아카데미는 협회가 주최하며 주관기관은 주택건설교육과 부동산운영 전문업체 친친디 CM그룹(대표 서동원)이다. 외식인 교육 전문가인 조강훈 대표도 함께 한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그간 남북대치상황으로 불안정한 입지라는 인식 때문에 선진화된 도시인프라가 구축된 것에 비해 저평가 될 수 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지난 12일 북미평화회담을 통해 안전성이 보장 될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언했다.

이어 "부동산시장에서 문재인 정부 시대에는 분산 투자보다 가장 좋은 여건을 지닌 입지에 집중 투자해서 운영수익을 창출하고 5년 이상 장기보유 실거주 실임대자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며 "작년 서울시 건물 매각 건수 중 강남 매매 건수가 214건으로 가장 활발했다.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동에 위치한 오트리스건물 본사에 있는 강남건물주협회는 기업경영자 중심 단체다. 강남건물주 교육의 허브로서 우리사회에 건물주와 기업 존재가치와 기업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교육을 통한 발전의 기회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건물주를 선도하는 포럼 아카데미를 열고 강남건물주 PB센터 코엑스점 운영, 강남커뮤니티가 융합되고 플랫폼을 이루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혜정 협회장은 "강남구 내에서 가장 건물매각이 많았던 지역이 역삼동, 논현동, 신사동, 삼성동, 강남역 상권이지만 향후에는 신사동, 압구정동, 강남역상권, 삼성동, 청담동도 눈여겨 보길 바란다"고 귀뜸했다.

계속해서 "성공적인 수익형부동산 강남건물주가 되려면 아카데미를 통해 꿈을 가지고 꿈이 비슷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문인들과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면 된다"는 말을 보탰다.

한편, 이혜정 협회장은 건설오너 대행서비스(Construction Owners Representive Service)와 전문 공간개발자(Space Developer)다. 건설부동산업과 교육회사를 경영하면서 국내외 건설 부동산 자산관리를 하는 전문컨설턴트로 20여년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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