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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어린이 과학놀이터 '틴틴우체국' 오픈

댄스로봇·3D색칠놀이·전기 흡혈귀 등 다양한 체험존 운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6.18 17:07:25

18일 서광주우체국 1층에 마련된 틴틴우체국 '댄스로봇 체험존'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전남지방우정청

[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18일 서광주우체국 1층에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Post office for Teens)을 열었다.

국립광주과학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날 개장된 틴틴우체국은 과학기술과 우체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우체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틴틴우체국은 로봇, 증강현실, 생활과학, 우체국 등 4개의 체험관으로 이뤄져 있다.

틴틴우체국 포토존에는 사진을 찍은 후 즉석 사진엽서를 제작하고 편지를 써서 3개월 후에 받아 볼 수 있는 '느린우체통'도 함께 운영된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틴틴우체국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친근한 우체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틴틴우체국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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