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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5월의 꽃 피움"을 주제로, 12명의 어른 발달장애인들이 전시회를 열었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6.19 03:45:19

드림블라썸 포스터의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

[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16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드림 블라썸'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어요.

전시회는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Dream Blossom Academy)'에서 만든 작품들로 이뤄져 있어요.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는 깊이 있는 예술을 배울 기회가 적은 어른 발달장애인이 예술 분야의 매우 높은 수준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예요. 

이런 교육으로 어른 발달장애인들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도와주었어요.

전시회는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여러 가지 가운데 움직이면서 색칠하는 액션페인팅 △밑그림 그리기와 비슷한 드로잉 △인쇄물을 풀로 붙이는 콜라주 △인도네시아의 문화인 옷감에 염색하는 바틱 △어떤 메시지 전달을 위해 다양한 모양들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보여주는 설치미술 등의 종류로 작품이 구성되어 있어요.  

작품들은 12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현재 일하고 있는 10명의 예술 전문 작가들이 함께 만들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희은(풍무고 / 3학년 / 19세 / 경기도)
이민정(한대부고 / 2학년 / 18세 / 서울)
정희찬(경기과학고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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