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지난 5월 지방공무원 9급 시험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6.19 02:20:23


지난 5월19일에 치러진 지방공무원 9급 시험은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어요. ⓒ 행정안전부

[프라임경제] 올해 9급 지방공무원을 뽑는 시험의 경쟁률은 14.2대 1로 최근 5년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줬어요.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19일 서울을 뺀 전국의 16개 시 도에서 2018년도 지방공무원 9급을 뽑는 공개경쟁시험을 시작했어요. 

올해 뽑히는 사람의 수는 작년에 뽑힌 1만315명 보다 4496명이 늘어난 1만 4811명이에요.

올해 시험을 보려고 신청한 사람은 전부 21만 539명으로 작년에 시험을 신청한 사람 22만 501명보다 9962명 줄어 들어 경쟁률은 14.2대 1을 보여줬어요.
약 14명 중에서 1명이 뽑히는 정도를 말해요.  

경쟁률을 연도별로 보면, 2014년에는 19명 중에서 1명이 뽑히는 정도였어요. 2015년에는 16명 중에서 1명이 뽑히는 정도였다가, 2016년에는 18명 중에서 1명이, 그리고 2017년에는 21명 중에서 1명이 뽑히는 정도였어요. 이처럼 최근 계속해서 경쟁률이 오르다가 3년 만에 다시 낮아진 거예요. 

지역 중에서는 대구 지역의 경쟁률이 26.5대 1로 제일 높았고 이어서 부산(22.9대 1), 대전(21.2대 1) 지역 등의 순서였어요.

경쟁률이 제일 낮은 지역은 10.1대 1을 나타낸 전라남도 지역이었어요.

시험을 신청한 사람들의 나이를 보면 20세~29세가 60.4%(12만 7215명)으로 제일 많았고, 30세~39세가 31.8%(6만 6886명), 40세 이상 6.6%(1만 3939명)이었어요.

19세 이하로 시험을 신청한 사람은 작년보다 1591명이 늘어난 2499명으로 1.2%를 나타냈어요. 시험을 신청한 사람 중 여성은 11만 8096명(56.1%)으로 작년(54.7%)보다 약간 많았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정우(상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혜진(주부 / 48세 / 서울)
박재우(서울대학교 / 2학년 / 21세 / 서울)
홍은진(영신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문서준(직장인 / 34세 / 인천)
조희원(양재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