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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선 오제세 지휘 하에 전당대회 준비 착수

 

홍수지 기자 | ewha1susie@newsprime.co.kr | 2018.06.20 17:01:16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 구성 세부 작업에 착수했다.

전준위는 8월25일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당 지도체제 개편과 함께 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 등 전당대회 규칙도 전준위가 마련하게 돼 대단히 큰 의미와 분기점을 당 역사에 남기게 된다.

20일 민주당은 전준위원장에 4선의 오제세 의원을 선임키로 했다.

부위원장에는 미투 논란으로 정치 현장과 거리를 뒀던 민병두씨가 발탁됐다. 민주화 운동 공로와 문제 내용의 질을 고려한 끝에, 명예 회복을 중앙당이 택한 것으로 읽힌다. 총괄본부장은 김민기 의원, 간사는 김영진 의원이 각각 맡는다.

아울러 남인순·서형수·조웅천·정재호·김종민·제윤경·송옥주·정춘숙·이재정·윤준호 등 10명의 의원이 전준위원으로 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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