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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증권신고서 제출…7월 말 상장

희망 공모가 2만8300원~3만3800원…"글로벌 IT 전문기업으로 도약"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6.20 17:11:34

[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밟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신주 428만6000주를 발행하며,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8300원~3만3800원이다. 총 공모규모는 약 1213억~1449억원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앞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수요예측을 통한 공모가 확정, 청약 개시 등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대어로 꼽혀 온 롯데정보통신은 상장 절차 초기부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AI, 블록체인, IoT, 물류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 솔루션 발굴을 통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코스피 상장은 지속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술혁신과 DT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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