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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S-OIL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1억원을 후원했어요

발달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 위해 10년째 도와주고 있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7.11 22:27:37

S-OIL(에쓰오일)이 지난 4월11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억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에쓰오일



[프라임경제] 기름을 파는 정유회사인 'S-OIL'은 꾸준히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소방관 자녀들을 도와주는 일도 많이 했는데, 지난 4월에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S-OIL'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1억원을 주었어요. 후원금을 준 날 'S-OIL' 회사 임원 및 직원들 150여명과 함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보았어요.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예요. 단원들이 연주회를 위하여 무려 1000번 이상의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기적의 오케스트라'예요.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하기 위한 활동을 돕는 것과 함께 '해피해피 스쿨'이라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예요.

'해피해피 스쿨'은 이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던 전문 연주자들이 여러 학교를 찾아가 장애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바꿔주는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한편 S-OIL은 발달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가진 생각을 바꾸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0년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돕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현준(강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문서준(직장인 / 34세 / 인천)
조윤영(대영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5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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