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에서 환율 전문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 환율, 그것도 생생한 시장환율에 대한 소개서를 썼다.
이런 현실에서 외환시장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의 난이함을 덜어줄 책의 등장이 절실했는데 저자는 이 애로사항을 집중해서 해결해 주는 데 집필 주안점을 뒀다. 환율이 한 국가의 총체적 경제력이 투영된다는 점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 책이다.
환율과 시장에 대한 이해는 물론, 채권과 환율의 연관고리 등 전체적인 맥락에 대해서도 훤하게 꿰뚫을 수 있다. 메이트북스 펴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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