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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릿우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헤어웨어' 패션 장르 창조…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6.22 14:13:2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장. ⓒ 씨크릿우먼

[프라임경제] 씨크릿우먼(대표 김영휴)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씨크릿우먼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활성화로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에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씨크릿우먼은 기존의 가발을 '헤어웨어'라는 패션의 새로운 장르로 창조하고 '헤어도 입는 시대'라는 헤어패션시장을 만든 기업이다. 

여성 경영자인 김영휴 대표가 설립했으며, 씨크릿웨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볼륨형 입체 구조로 두상 성형 효과를 제공한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 ⓒ 프라임경제

남성고객 위주 가발 시장에서 여성용 헤어웨어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시켜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을 업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헤어웨어는 최근 주목받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하나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및 IOT(Internet Of Thing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아이템의 입지를 다지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에 씨크릿우먼은 헤어웨어를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보고 IT, 벤처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가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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