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방부는 "한미는 긴밀한 협의하에 향후 3개월 이내 실시될 예정이었던 2개의 한미연합훈련을 무기한 유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며 "북한이 선의에 따라 생산적인 협의를 지속한다면 추가조치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훈련 연기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케이맵은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가 백령도 혹은 포항에서 한국 해병대와 연합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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