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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서울시 도봉구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해요

 

김현경 기자 | | 2018.07.14 01:09:43

발달장애인 교육센터를 여는 기념행사를 했어요. ⓒ 서울시 도봉구



[프라임경제] 서울시 도봉구는 어른나이가 된 발달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센터를 만든 건 지난 3월이었고, 3월21일에 센터를 여는 기념 행사를 했어요.

도봉구가 만든 센터는 교육할 수 있는 교실(총 5개), 체육실, 심리운동실, 상담실, 조리실, 스노젤렌실(심리안정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요. 

도봉구에 살면서 18세이거나 18세가 넘은 발달장애인은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센터의 교육 과정은 기본과정 2년, 조금더 깊이 있게 많이 배우는 과정 2년으로 되어 있어요. 교육내용은 일반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 스스로 생활할수 있도록 교육하는 내용, 다른 사람과 대화를 잘 하는 방법, 건강을 지키며 관리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 취업을 할수 있도록 미리 돕는 직업 교육 등이 있어요. 몇개의 교육에는 조금의 교육비를 내야 해요. 

이봉진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딱 맞는 교육의 기회를 주고, 더불어 돌봄 서비스도 해주어서 가족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현준(강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준하(진명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조현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8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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