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추진 실적 및 신사업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려은 27일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뉴스1
규제혁신,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에서는 드론 신사업을 비롯해 에너지 신사업, 개인정보 규제혁신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각 부처 장관이 신사업 분야 규제혁신 성과 및 계획, 드론산업 육성방안, 에너지신사업 혁신방안 등을 보고한 후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각각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혁신 방안과 개인정보 규제혁신 방안 등 핵심규제 개선 방안을 보고한 후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 당·정·청 인사와 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