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서울센터)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서울 남태령 군인아파트를 방문해 여성 제대군인 및 군인가족(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부르릉' 순회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여성 제대군인 및 군인가족(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부르릉' 순회상담 서비스를 가졌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순회상담은 서울지방보훈청이 지난달 9일 여성 제대군인과 군인가족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등 여성 전직지원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본격적인 여성제대군인 및 군인가족의 취·창업 지원활동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버스에는 여성취업 전문 상담원 6명과 서울센터 전문상담사 2명 등 8명의 취업지원 전문 승무원이 상주하며 승객으로 탑승하는 여성 제대군인과 군인가족에게 △1:1 진로상담 △구직활동 방법 △제대군인 지원사항 △센터 및 서울시·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 여성무료교육 등을 안내했다.
일자리 부르릉은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버스가 여성 승객을 맞춤일자리 목적지로 안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여성 일자리 지원서비스 중 하나다.
서울센터는 이날 순회상담을 시작으로, 서울시에 소재한 군인아파트 10개소에서 일자리 부르릉 순회 취업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센터 여성 제대군인 전담상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