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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울산 중구 우정지주택 사업 수주

태화강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1445억 규모 공사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6.27 16:28:45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은 울산 중구 우정지역주택조합(이하 우정지주택)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수주했다

27일 반도건설은 울산 중구 우정동에 들어서는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기 이미지는 단지 투시도. ⓒ 반도건설

27일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 우정지주택 주상복합신축사업 시공예정자로 선정된 이후, 각종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동 286-1번지 일대에 지하 7층 ~ 지상 49층(최고 171m), 3개동, 총 495세대(아파트 455세대,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1445억원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84㎡, 오피스텔 30~58㎡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 프로젝트는 바로 앞으로 태화강이 위치해 조망 프리미엄을 지닌 데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서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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